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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봄 분양대전` 열렸지만…서울·수도권 `기대감↑` vs 지방 `비관적`


분양시장 양극화 갈수록 심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D)가 69.4를 기록해 전월대비 6.4포인트 상승
지역별로는 서울이 96.0을 기록해 직전 달 대비 16.4포인트 상승
경기도는 86.2를 기록하며 12.5포인트상승
수도권과 대조적으로 다른 지역은 50~70선을 기록
부산은 45.8로 전월대비 전망치가 19.8포인트 하락

분양경기실사지수는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 입장에서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
100미만일 경우 분양경기가 좋지 않음을 뜻

분양가격 HSSI 전망치는 전월대비 7.9포인트 오르며 100.0을 기록하며 분양 가격 오를 것으로 전망








[머니s] '로또'라 불리던 서울 새아파트 미계약 속출… 대출규제 때문


청약제도 개편으로 가점을 잘못 계산한 청약자 일부의 미계약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도금대출이 금지돼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다수인 것으로 파악

서울 노원구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근 미계약분 62가구가 발생
일반분양 327가구의 5분의1 규모
청약 당시 평균 12.38대1, 최고 63.14대1의 경쟁률

지난해 SK건설의 'DMC SK뷰'도 1순위청약에서 
최고 238.19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으나 미계약분 3가구가 발생

올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는 
최고경쟁률이 280대1에 달했는데 

일반물량 403가구의 15%인 60가구가 미계약






[뉴시스] 청약자격 강화에 부적격 당첨자 속출…'사전 무순위 청약' 첫 등장


작년 청약제도 변경따른 미계약분 대비 사전조치 
지난달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첫 진행
미계약·미분양 우려 커지면서 도입예정 건설사↑
1순위 청약前 '아파트 투유'로 신청…공정성시비 줄듯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자 당첨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가구를 분양하는 제도

지난해 청약제도 개편으로 올 2월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분부터 
특별공급 이전에 미리 청약 접수를 받을 수 있는 '사전 무순위 청약'이 등장






[한국경제] "집값 급등에 서울 떠난다"…탈서울족, 어디로 가나 봤더니


지난 5년간 서울 벗어난 순이동자 56만명 달해
경기, 인천, 세종 등지로 이동

지난 5년간(2014년 2월~2019년 2월) 서울시를 벗어나(전출) 전국으로 이동한(전입) 순이동자는 총 56만6848명
연도별로는 
2015년 13만7256명 
2016년 14만257명 
2017년 9만8486명 
2018년 11만230명 등

서울을 떠난 이들은 경기도와 인천시, 세종시로 각각 이동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순이동자는 58만8542명으로 가장 많아
인천시 4만8285명 
세종시 1만8217명






[뉴시스] '매매' 대신 '전월세' 택한 실수요자들…왜?


부동산 불확실성 '계속'…전세계약 연장뒤 1~2년 '관망세'
올해 서울아파트 입주물량 4만3000가구…전세 수요 흡수
강화된 대출규제, 매매 대신 전월세 계약 맺는 경우 늘어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
실수요자 입장에서 집값 거품이 여전하고, 향후 집값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
집값이 거침없이 오르는 동안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은 점도 한 몫
올해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재건축 등으로 사라지는 멸실 물량보다 많아져 

봄 이사철 앞두고도 전셋값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