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수도권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30%로 확대
이르면 연말 적용… 사업성 악영향
정부, 연내 신혼타운 6900채 공급
현재 재개발 사업에 적용되는 임대주택 의무 비율
△서울 10∼15%
△경기·인천 5∼15%
△기타 지역 5∼12%
이를 서울과 경기·인천에 한해 상한 비율을 20%로 높일 계획
여기에 지방자치단체가 추가로 부과할 수 있는 비율을 5%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늘린다
서울 및 수도권에선 지자체의 판단에 따라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이 최대 30%까지 늘어날 수 도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
“용적률 완화 없이 임대주택만 늘리라고 하면 사실상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
“노후 주거지 개선이 지연되고 도심 주택 공급이 줄어드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국민일보] 9·13대책 성과에 고무… “부동산 부양책 없다” 대못
국토부 ‘주거종합계획’ 발표
집값이 조금이라도 요동치면 현재 정책보다 더 강력한 억제책을 내놓겠다는 ‘경고’도
올해 들어 9·13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보여 현재의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겠다는 판단
김흥진 국토부 주택정책관
“주택정책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원칙을 따를 것”이라고 강조
오는 6월까지 11만 가구가 들어설 수도권 공공택지 발표
후분양 본격 추진-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짓는 3개 단지(고덕강일, 춘천우두, 시흥장현)에서 후분양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공공택지 10곳도 후분양 조건으로 공급할 방침
집주인과 공인중개사들의 집값담합, 시세조종 행위를 막기 위해 처벌 조항을 추가하는 공인중개사법 개정 추진
[뉴시스] 5~7월 아파트 10.5만세대 입주…서울 7696호
5~7월 전국 입주 예정아파트는 10만4998세대
최근 5년 평균 9만세대보다 16.9% 많지만
전년 같은 기간 11만3000세대보다 6.9% 적은 양
수도권이 5만5526세대로 절반이상(52.9%)을 차지
지방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은 3개월간 4만9472세대
5년평균보다는 3.6% 많지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1.0% 줄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가 3만4972세대
60~85㎡ 6만1114세대
85㎡초과 8912세대
[뉴시스] 국민 5명중 1명 "광역교통수단 불만족"
배차간격·비싼요금 원성…수도권 노선·공간부족 등 총체적
배차간격 불만족 응답률, BRT>간선버스>택시>철도 순
대광위 "여론조사 결과 수렴, 오는 6월말 정책 비전·전략 발표"
긴 배차간격이나 비싼 요금이 가장 큰 문제지만
수도권의 경우 교통노선 부족, 차량 내 공간부족, 교통정체 등
다방면에서 총체적으로 불만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
[매일경제] 송파위례 흥행몰이…`리슈빌` 청약 평균 70대
대출 막혀도 현금부자 몰려
전용 105㎡T 338대1 최고
올해 3번째 북위례 분양으로 '로또 단지'로 불린 서울시 송파구 '송파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평균 70대1이 넘는 경쟁률
분양가가 9억원이 넘는 중도금대출 불가 면적형이 상당수였지만,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이 대출규제를 눌렀고
서울시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4년 만의 서울 강남권 북위례 분양이란 점이 좋은 성적배경으로 분석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105㎡ 타입 159가구 모집 1만9920가구 지원 125.3대1
105㎡T 타입 4가구 모집 1352가구가 지원 338대1 최고경쟁률
111㎡ 역시 169가구 모집 6606가구가 지원 39.1대1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494가구 규모로 짓는 위례리슈빌은 전 가구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
3.3㎡당 2170만원으로 책정된 평균 분양가가
최근 분양한 '북위례 힐스테이트'보다 높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으로 이를 눌렀다
업계 관계자는 "2015년 입주한 위례 송파푸르지오 전용 106㎡ 시세가 11억~12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3억원가량 높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서울에서 청약 미달이 나오는 등 시장 상황이 나빠진 가운데에서도
결국 좋은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청약 물량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수요자들이 직접 증명해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북위례 신도시의 청약 전망은 밝은 편"